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룬 5 (문단 편집) === 2015년 대구 콘서트 취소 === 2015년 9월 6일 일요일, V World Tour의 일환으로 가장 먼저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였으나, 애덤 르빈의 목 부상으로 인해 공연을 하기 1시간 전에 취소 통보를 내고 대구에서의 공연은 하필이면 평일인 9월 10일 목요일로 미뤄졌다. 마침 주말이라는 황금 시간대에, 첫 대구공연이었기에 기대가 큰 거의 15,000명에 가까운 팬들이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줄을 서고 있었는데 난데없이 평일로 미뤄지니 그야말로 팬들에겐 엄청난 빅엿이었다. 심지어 경기장 내,외에 안내방송이 나온 것이 아니라, 마룬 5 공식 트위터에 뜬 공연연기 소식을 관객들 각자가 확인하고 경악. 때문에 관객들이 현장 관계자들에게 행사 취소된 사실을 알려주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물론 9월 10일 공연에 동일 티켓으로 입장 가능하고, 환불을 원할경우 인터넷으로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지만[* 사실 인터넷 환불이 가능하다는 것도 뒤늦게 통보가 되었고, 원래는 공연취소 직후부터 수요일까지 행사장 환불 부스에 직접 와서 환불받으라고 했었다.] 당시 타 지역에서 대구까지 온 사람들의 경비나 숙박비등의 피해는 보상되지 않았고 무엇보다 공연 1시간 전에 취소라는 납득이 불가능한 상황때문에 팬들은 매우 분노하였다. 평일 공연에는 갈 수 없는 직장인이나 타지역 팬들은 물론이거니와, 화가 많이 난 팬들 중 상당수 평일에 갈 수 있는 상황임에도 환불을 해버리는 사태가 발생. 그리하여 우습게도, 애초에 치열한 티켓팅에 실패하여 공연보기를 포기했던 사람들이 그 쏟아지는 취소표들을 다시 구입하여 공연을 볼수있게 되었다. 애덤의 목부상이 교통사고 때문이라는 루머가 있었으나 교통사고가 아닌 단순한 목 근육 이상인 것으로 공식 입장이 떴다. 이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논란이 많은데 우선 공연을 앞둔 가수가 개인 건강 관리도 못했다는 것도 비판받고 있지만, 무엇보다 분명 무대 리허설 같은것을 했을텐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목 근육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공연 1시간 전에 알았다는 것은 다소 납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재기되었다. 다만 이에 대해서 관계자가 해명하길, 목에 약간 이상이 있다는 것은 사전에 알고 있었으나 그래도 어떻게든 공연을 해보려고 했는데 공연 1시간 전에서야 도저히 공연이 불가능 할 정도라고 판단했다고 한다. 즉 목에 이상이 있다는 것 자체는 이미 알고있었으나 차라리 일찍 취소했더라면 그나마 다행이었을 텐데 괜히 어떻게든 해보려고 끌다가 이 꼴이 난 셈이다. 또한 애덤은 다음날인 9월 7일 서울 공연에서는 파스만 붙이고 정상적으로 공연을 하였는데 팬들 입장에서는 '''깁스한지 하루만에 파스만 붙이면 공연이 가능할 정도의 부상이었다면 전날인 대구 공연도 정말 공연을 취소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인지'''도 의심스럽다는 의견이 있었다. 하지만 그날 공연에 있었던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파스만 붙이고 정상적으로 공연'한 수준은 아니고 애덤의 목 컨디션이 눈에 띄게 저조해 보였다고 한다. 따라서 9월 7일자 공연도 어느정도 목 부상이 남아 있었기에 '깁스한지 하루만에 파스만 붙이고 공연이 가능할 정도의 부상'이란 표현은 다소 어폐가 있다. 물론 정말이지 목뼈가 부러진 수준이 아니라면 지구 반대편에서 자신을 기다린 15,000명의 팬들과의 약속보다 자신의 목건강을 더 우선시로 했다는 비난도 들린다. 애덤은 무대에서 다리 부러졌는데도 꿋꿋히 공연한 [[데이브 그롤]]을 본받아야 한다고 하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데이브 그롤과 직접 비교는 뭣한게 데이브 그롤은 기타와 목소리로 공연하기에 다리 부상이 크게 상관 없지만 애덤의 경우 목 부상이기에 보컬이 노래를 못하는 불상사가 있을 수 있다.] 물론 애덤이 드럼이나 기타같은 손으로 연주하는 포지션이였다면 모를까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야하는 보컬이었기 때문에 목부상이 공연 취소로 이어질 수 있을 만큼 큰 상황이긴 하나, 공연 날짜에 맞춰 컨디션 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한데다가 일찍 공연 취소를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서투른 상황 판단으로 결국 공연 1시간전 취소라는 병크를 터트린 비판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팬들에게는 공연을 미뤘다고 '미룬 5'라고 불리거나, 얼간이(Moron)를 뜻하는 '모론 5'라고 불리며 까이고 있다. 애덤이 불렀던 [[비긴 어게인]] OST인 Lost Stars를 비꼬아 Lost Fans라고 하기도 했다.[* 실제로 누군가 위키백과 미룬5 항목에서 반달을 저질렀다. [[https://ko.wikipedia.org/w/index.php?title=%EB%A7%88%EB%A3%AC_5&type=revision&diff=14806157&oldid=14786262|#]] ] [[http://entertain.naver.com/read?oid=437&aid=0000090815|JTBC 뉴스 보도]] 이후 9월 9일 TBC 8뉴스에서 이를 보도하였는데, 애덤이 직접 촬영한 사과영상이 함께 나왔다. 이 공연이 [[TBC]] 개국 20주년 타이틀을 달기도했고 TBC에서 촬영을 했기도해서 애덤이 여기다가 사과영상을 제보한듯. 더 이상의 연기없이 9월 10일에는 공연이 치뤄졌는데, 공연을 연기한 것에 대해서는 공연 처음과 끝에 'Sorry for late' 라는 한마디로만 언급하였다. 또한 앵콜이 원래의 셋리스트와 다른거 없이 한번만 있었는지라 '미안하면 앵콜 몇번 더 해주면 어디 덧나냐'는 원성이 있었다. 그래서 마지막에 Sugar가 끝나고나서 앵콜요청이 있었으나 매정하게도 그대로 공연이 끝나며 지하철 운행시간 연장안내가 나와버렸다.[* 또한 공연 시작 전에 팬클럽에서 관객들에게 앵콜 직전에 암전이 되면 앵콜곡의 후렴구를 불러서 앵콜요청을 하라는 종이를 배포했는데, 이를 못 받은 관객들도 많아서 정작 실제 공연때는 팬클럽이랑 일반 관객 사이에 이러한 사인이 안맞아 누구는 앵콜! 앵콜! 거리다 말고 누구는 후렴구를 부르고, 심지어 이조차도 관중석 안에서 구역마다 따로 노는 사태까지 벌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